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인공 빛을 미생물에 내리쬐어 하수를 정화하는 ‘세계 최초’의 원천기술을 12월5일 국내 환경전문기업인 ㈜삼진정밀에 이전했다.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인공 빛으로 미생물 생장을 제어해 질소 제거 단계를 단축시키는 ‘세계최초’의 기술로, 산화공정에서 소비되는 송풍에너지와 공정에 필요한 유기물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하수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이번 기술의 핵심원리는 하수 내에 포함된 질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데 있다.일반적인 하수처리과정은 하수 내에 산소를 주입, 물속에서 암모니